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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2024년 대표이사급 인사 단행 승진자 명단 발표
동원그룹은 2024년 대표이사급 인사 단행을 통해 내부의 리더쉽을 새롭게 구성하였다. 이번 인사 단행을 통해 동원그룹의 핵심 부문에 대한 경영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신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재옥, 동원F&B 부회장으로 승진
동원산업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온 김재옥 사장이 동원F&B 부회장으로 승진하였다. 김 부회장은 동원F&B의 미래 신사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동원F&B는 지속 가능한 경영과 동시에 다양한 신사업 영역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재옥 동원F&B 부회장(왼쪽)과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이사 전무(오른쪽).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
지난 2015년 금천미트 인수 단계부터 축산물 유통 사업을 이끌어온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상품본부장(전무)이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되었다. 이 대표는 동원F&B와 동원홈푸드에서 영업, 마케팅 등을 경험한 식품 비즈니스 전문가로, B2B에 집중된 축육 사업을 B2C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조점근, 소재사업부문 대표이사 겸직
장성학 동원시스템즈 소재사업부문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2차전지사업부문 대표이사가 소재사업부문 대표직을 겸직하게 되었다. 이로써 동원시스템즈의 소재사업부문은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가지고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핵심 요약
- 김재옥 동원F&B 부회장: 동원산업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에서 동원F&B 부회장으로 승진, 미래 신사업 강화 역할
-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이사: B2B 축육 사업을 B2C까지 확장 계획
- 조점근 2차전지사업부·소재사업부문 대표이사: 장성학 대표이사 사임 후 겸직, 소재사업부문의 새로운 전략 구축
이번 인사 단행을 통해 동원그룹은 그룹 전체의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영 전략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각 부문의 리더들이 새롭게 맡은 역할과 책임은 동원그룹의 미래 성장과 지속 가능한 경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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